버나드 론클라스 블랑 드 블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 Brut)

 

처음 보는 샴페인 버나드 론클라스 

프랑스 발음으로하면 베르나르 롱클라정도 될 것 같다.

 

수입사는 올빈와인

 

 

사실은 처음 들어보는 생산자다 

알고 보니 설립한지 얼마 안 된 샴페인 하우스며 (1976년)

 

빈야드도 샹파뉴 변방의 바쉐(Bassuet)에 위치해 있었다.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Wine Name): 버나드 론 클라스 블랑 드 블랑 브뤼 (Bernard Lonclas Blanc de Blanc Brut)

와이너리 (Winery): 버나드 론 클라스 (Bernard Lonclas)

지역 (Origin): 프랑스 > 샹파뉴 > 바쉐
(France > Champagne> Bassuet)

 

품종 (Grape Variety): 샤르도네 100% (Chardonnay)

빈티지 (Vintage): NV (Non Vintage)

도수 (Alcohol): 12%

 

양조 및 숙성 (Making&Aging)

 

 

선별된 샤르도네 100%로 양조되며 도사주(Dosage)는 6g/L이다

전통 방식 (Treditionla Method).

리 컨택 4년을 거친 후 데고르주망을 통해 완성한다.

 

 

웹사이트 & 와이너리 사람들 (Website & Winery Peoples)

 

 

https://www.champagne-lonclas.com/en/index.php

Champagne BERNARD LONCLAS | Bienvenue

 

 

 

 

레인지는 단출하게 8가지로 구성되었다.

 

셀렉시옹, 로제, 뀌베 프레스티지, 밀레짐

블랑 드 블랑, 블랑 드 블랑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 그랑브뤼, 라 빈티지 엑스트라 브뤼.

 

와이너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품종은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뮈니에가 있다.

 

 

앞서 말했듯 샹파뉴의 변방 바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6년 설립이라는 다른 샴페인 하우스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블랑 드 블랑 그랑브뤼 (Blanc de Blanc Grand Brut) 같은 경우

 

영국에서 개최하는 CSWWC (Champagne Sparkling Wine World Championship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테이스팅한 블랑 드 블랑 브뤼 같은 경우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스파클링 부문 Best of Best 2023을 받았다.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밝은 볏짚색

 

香

 

 

味

바디(Body): ●●●●●○○

 

 

산미 (Acidity): ●●●●○○○

버블 (Bubble): ●●●○○○○

잔당감 (Sweetness): ●●○○○○○

알코올 (Alcohol): ●●●○○○○

뒷맛 (Length): ●●●○○○○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맑은 볏짚색이 도드라진다.

 

아로마가 좀 개성 있는 편인데

잘 익은 사과 그리고 배와 같은 달달한 과실 향이 지배적이다.

샴페인의 기본적인 브리오슈 향이 잘 느껴지며

대형 생산자들의 엔트리급 샴페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소한 견과류 아몬드 향도 풍긴다.

흰꽃 향이 우아하게 코를 간지럽히며 바닐라의 느낌도 살짝 있는 것 같다.

 

입안에서는 바삭한 산도와 크리미한 기포가

코로 느꼈던 향들과 혀 위로 더 녹진하게 자리 잡는다.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크리미한 질감과 고소한 아몬드 풍미가 인상적이었던 엔트리급 샴페인

장점이자 단점을 굳이 꼽자면

도사주가 살짝 있어 당도가 조금 높게 느껴진다.

나는 엑스트라 브뤼정도의 당도로 느껴졌다.

하지만 제로 도사주처럼 날카로운 느낌이 아니라

둥글둥글하며 마시기 편한 샴페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