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인 블로거 수탉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와인은
바로
블랙스탈리온 나파밸리 샤도네이
(Black Stallion Napa Valley Chardonnay)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레드 3병에 이어서
같은 자리에서 오픈한 마지막 화이트입니다.
와인서쳐 & 가격
와인서쳐 가격은 61553입니다.
시중에서 만나면 8~9만원대로 예상되는군요.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Wine Name): 나파밸리 샤도네이
(Napa Valley Chardonnay)
와이너리 (Winery): 블랙 스탈리온
(Black Stallion)
지역 (Origin): 미국 > 캘리포니아 > 나파밸리
(U.S.A > California > Napa Valley)
품종 (Grape Variety): 샤도네이
(Chardonnay)
빈티지 (Vintage): 2019
도수 (Alcohol): 14.5%
심플하게 흑마가 그려진 레이블입니다.
병은 특유의 코팅 처리 없이
투명한 병이며
병 안으로 짙은 볏짚 색이 인상적입니다 ㅎㅎ
웹사이트 & 테크니컬 노트
https://www.blackstallionwinery.com/
Black Stallion Estate Winery
By entering the Black Stallion Estate Winery website you acknowledge that you are of legal drinking age in the country where this site is accessed. ENTER © 2022 Black Stallion Estate Winery, Napa, CA. All rights reserved.
www.blackstallionwinery.com
블랙 스탈리온의 멋들어진 샤또(성)가
웹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리미티드 릴리즈, 오크빌, 나파밸리,
배럴 리저브. 등등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나파밸리 시리즈가
시그니처 라인으로 보입니다.
테크니컬 노트는 간결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테루아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을 좀 더
적어놔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눈여겨볼 포인트는
프렌치 오크 10개월 숙성입니다.
현지 가격이 28달러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군요 ㅎㄷㄷ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진한 볏짚색
코어 (Core): 황금빛 금색
림 (Rim): 진한 볏짚색
코어 부분에서는 은은한 금빛의
우아한 색이 돋보인다.
림에서는 옅은 볏짚색이 잘 투영된다.
香
* * : 지배적인 아로마
1차향: *배*, 복숭아, *열대과일*
, 시트러스, 파인애플
2차향: *버터*, 크림, 꿀, 미네랄
3차향: *오크*
프렌치 오크의 영향인가?
굉장히 달큼하며 고소한 아로마가 코를 자극한다.
럼이 잔뜩 들어간 달달한 버터크림
시원한 배와 푹익은 열대과일향...
마치 풍선껌을 연상시킨다.
味
바디 (Body): 풀
산미 (Acidity): 미디엄
잔당감 (Sweetness): 미디엄+
알코올 (Alcohol): 미디엄
뒷맛 (Length): 미디엄
오크 뉘앙스가 묵직하게 배어 나와
깊은 맛을 자아낸다.
적당한 산미와 약간의 잔당 감이
감칠맛을 가미해 입맛을 돋워준다.
음식 (Mariage)
명가 양꼬치
마지막에 오픈한 친구라서 양꼬치와 페어링 한다기보다는 불 앞에서 더위도 식힐 겸 마셨다.
개인적으로 풍부한 향과 묵직한 바디감이
흰 살 육류 삼겹살이나 치킨 하고도
잘 어울릴듯하다.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전체적인 느낌 특히 아로마가 인상적이고 직관적인 맛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가격대가 조금 높은 느낌인 것 같다.
할인 행사나 가격이 합리적으로 잘 나온다면 구매해볼 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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