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스페인 풀바디 레드가 땡겨 업어온 녀석
수입사는 크리스탈와인
스페인의 최대 와인산지의 리오하에서는
와인을 숙성 기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레드인 경우
크리안자 (Crianza) 12개월 오크숙성 별도의 병숙성 X
리저르바 (Reserva) 12개월 오크숙성 6개월의 병숙성
그란 리저르바 (Gran Reserva) 24+개월 오크숙성 24개월 병숙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번 루이스 까냐스 같은 경우 그란 리저르이기에 2년이상의 오크숙성을 거쳤다.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Wine Name): 루이스 까냐스 그란 리저르바 (Luis Canas Gran Reserva)
와이너리 (Winery): 루이 까냐스 (Luis Canas)
지역 (Origin): 스페인 > 리오하 > 리오하 알라베사 > 비야부에나 데 알라바
(Spain > Rioja > Rioja Alavesa > Villabuena de Álava)
품종 (Grape Variety): 템프라니요 95%, 그라시아노 5%
(Tempranilo 95% , Graciano 5%)
빈티지 (Vintage): 2015
도수 (Alcohol): 14.5%
양조 및 숙성 (Making&Aging)
평균 수령 62년 정도의 키가 작은 부쉬바인에서 수확해
베리들과 번치 사용, M.L.F를 새 오크 배럴에서 실시했으며 기간은 24개월
프렌치 오크 70% 아메리칸 오크 30%를 사용하였다.
2015년은 27.369병 정도 숙성하였다.
에이징 포텐셜은 최소 20년이다.
웹사이트 & 와이너리 사람들 (Website & Winery Peoples)
https://www.luiscanas.com/vino/gran-reserva
Bodegas Luis Cañas - Gran Reserva
Luis Cañas Gran Reserva We offer a round, polished wine, pleasant and easy to drink. Lovely mouth-feel and ideal for those who love the classical Rioja style. Wines destined to become Gran Reservas are made from a selection of grapes from old vines with a
www.luiscanas.com
브랜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El Origen과 Vinos Singulares Y de Autor
이번 그랑리저르바는 El Origen에 포함되며
그 외 레인지에 비우라 90% 말바지아 10% 로 블렌딩한
화이트 Vinas viejas
그리고
Crianza, Reserva, Family Selection Reserva, Hiru3 Bunches로 구성되었다.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검붉은 루비
코어 (Core): 검붉은 루비
림 (Rim): 진한 루비
香
味
바디(Body): ●●●●●●○
탄닌 (Tannin): ●●●●●○○
산미 (Acidity): ●●●●●○○
잔당감 (Sweetness): ●○○○○○○
알코올 (Alcohol): ●●●●○○○
뒷맛 (Length): ●●●●●○○
놀랍도록 진한 색상 코어서부터 림까지의 그 진함의 정도가 농밀하게 이어진다.
오크에서 비롯되는 강렬한 아로마가 솟구친다.
바닐라, 가죽, 토스트, 스모키 함 등등.
과실의 집중도 또한 짧지 않다.
템프라니요의 주된 특징적인 독특한 아로마 애기토 향도 잘 살아있다.
풀바디와 탄닌 산미가 잊힐 정도로 묵직하지만 산미 또한 뒤처지지 않는다.
잔당감은 거의 안 느껴지며 인상적인 알코올 처리와 여운이 길게 이어진다.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당시에 오크풍미가 강한 와인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시켜주고도 남은 와인이었다.
(되려 너무 지나쳐서 머리가 아팠을 정도 ㅠ)
만족이란 없는 걸까 다음엔 하늘하늘한 스타일의 피노가 마시고 싶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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