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리뷰할 와인은 바로
샤토 드 라 샤펠 2018
(Chateau de La Chapelle)

입니다 ㅎㅎ


삐에로 마켓에서 행사 가격으로 구매하였구요.
디코이 까쇼 2019 64126원
+
샤토 드 라 샤펠 2018 29800원
93926원 인데
행사가격으로
6만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아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ㅎㅎ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샤토 드 라 샤펠 보르도 2018
(Chateau de La Chapelle, Bordeaux)
와이너리: 샤토 드 라 샤펠
(Chateau de La Chapelle)
지역: 프랑스 > 보르도 > 꼬뜨 드 블라이
(France > Bordeaux > Cote de Blaye)
품종: 메를로,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Merlot, Ca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등급: Appellation Côtes de
Bordeaux Contrôlée
도수: 14%
빈티지: 2018

레이블 뒷면에서는 와이너리의
부가적인 설명과
그리고
포도밭, 지역의 떼루아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신생 와이너리라 그런지 아직
인지도나 홈페이지등 정보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디켄터 월드 와인 어워드 2021
베스트 인 쇼에서
97점이나 받아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역사가 길던 짧던
맛이 좋아야 하는 법 아닐까요?? ㅎㅎ
기대치를 더욱 올려줍니다 ㅎㅎ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중간 루비색
코어(Core): 중간 루비색
림(Rim): 루비색
전체적으로 루비가 연상이 되는 컬러이다.
손가락도 비춰 봤을 때 어느 정도 투영된다.
香
1차향: *자두*, 체리, 블랙베리.
2차향: 연기, 흙, 미네랄, *흑연*.
3차향: 바닐라, 토스트.
싱그러운 자두향과 그리고
짙은 흑연향이 주를 이룬다.
코에서는 자두향이 많이 느껴지고
숨을 코로 내쉬고 입안에서는
흑연향이 느껴진다.
味
바디: 미디엄
타닌: 중
산미: 중상
잔당감: 중하
알코올: 중
뒷맛(Length): 중
음식 (Mariage)
가볍게 즐기려는 목적으로 뽕따한 와인이라
음식을 따로 페어링 하진 않았다 ㅎㅎ
소고기 붉은 육류와 어울릴 것 같다.
총평
가격 대비 풍부하고 강한 아로마를 느낄 수도
있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아서
가성비 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시는 내내 왜 97점이나
받을 수 있었는지 납득이 가는 와인이었다.
보르도 와인의 특징이라는 흑연향도 풍부하게 나니
부담 없이 즐기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