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 메독 2017 By Chateau Cos d'Estournel'
그랑크뤼 2등급 와이너리 꼬스 데스뜨루넬에서 만드는
데일리 가성비 와인이다.
와인서쳐&가격비교
서쳐가 32달러
국내에서는 5~6만원 돈이면 구매할 수 있다.
레이블 (Label)
꼬스 데스트루넬 로고인 코끼리 위에 첨탑? 이 레이블에 그려져 있다.
와인 이름 (Wine Name): 굴레 메독 (Goulee Medoc)
와이너리 (Winery):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 (Chateau Cos d'Estournel)
지역 (Origin): 프랑스 > 보르도 > 메독
(France > Bordeaux > Medoc)
품종 (Grape Variety): 메를로 72%, 까베르네 소비뇽 24%, 까베르네 프랑 4%
(Merlot 72% , Cabernet Sauvignon 24% , Cabernet Franc 4%)
빈티지 (Vintage): 2017
도수 (Alcohol): 12.5%
생산지 & 떼루아 (D'Origin & Terroir)
꼬스 데스뜨루넬은 생 떼스테프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뽀이약과 인접한 와이너리다.
바로 건너편으로 1등급 와이너리
라피트 로칠드가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마신 굴레 메독은 꼬스 떼스뜨루넬의 가성비라인으로
생 떼스테프가 아닌 메독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로 양조되었다 ㅎㅎ
메독 최북단에 위치한 굴레는 바다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자연적으로 통풍이 훌륭하다.
꼬스 데스뚜르넬 팀이 일 년 내내 포도원에서 했던
섬세한 작업 덕에 떼루아를 최상으로 잘 끌어올렸다고 한다.
위의 두 빈야드 사진을 비교해 보면
생 떼스테프에 위치한 꼬스의 밭은 자갈이 많이 깔린 걸 볼 수 있지만
반면 굴레 메독의 밭에서는 점토층이 확연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두 빈야드의 차이를 통해
하류로 갈수록 점토질로 바뀌는 우안에서의 특징적인 부분을 비교해보고 싶었다 ㅎㅎ
웹사이트 & 와이너리 사람들 (Website & Winery Peoples)
Cos d'Estournel
Cos d'Estournel
www.estournel.com
대주교이자 보르도의 주요 지주였던 베르트랑 드 고트가 1305년
교황 클레망 5세로 등극하면서 와이너리에 그의 이름이 붙었다.
꼬스(Cos)마을 근처의 포도밭을 물려받은
루이 갸스파르 데스뚜르넬(Louis Gaspard d';Estournel)은 1811년,
자신의 포도가 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을 깨닫고 와인을 양조하기 시작했다.
그는 "생떼스떼프의 마하라자"라고 불리면서 유명해졌다.
1939년부터는 소유권이 몽타뉴일가로 넘어가게 되었다.
결혼을 통해 보르도의 가장 힘 있는 네고시앙 중 한 사람인
베르나르 마그레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이래,
베르나르 마그레의 리더십 하에서 품질이 크게 상승하며
보르도의 선도적인 와이너리가 되었다.
1949년이후 양조학자 에밀 페노를 영입해 품질향상을 꾀하여
균질하고 훌륭한 와인생산을 하였으며
또한 가장 중요한 포도밭 뻬삭-딸랑스를 재정비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미쉘 롤랑의 컨설팅으로 한 단계 더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전체 32.5 헥타르의 포도밭에는
적포도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가 6대4비율로 심어져 있으며,
청포도는 소비뇽 블랑 45%, 세미용 45%, 뮈스까델 10%로 비율로 식재되었다.
그랑 크뤼 와인은 연간 약 7000 케이스가 생산되고 있으며,
350 케이스의 화이트 와인이 생산되는데,
여기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은
비싸지만 오크 향이 매우 강하고 세련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세컨드 와인으로 레 파고데 드 꼬스(Les Pagodes de Cos)
크뤼 부르조아(Cru Bourgeois)등급으로
샤또 마르부제(Ch. Marbuzet)를 생산한다.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진한 루비색
코어 (Core): 진한 루비색
림 (Rim): 루비색 약간의 벽돌색 혹은 가넷
메를로가 주로 쓰여서 그런지 약간의 여리여리한 느낌의 색감이 든다.
그래도 코어에서는 손가락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색감을 보여준다.
香
* * = 지배적인 아로마
1차향: *블랙베리*, 라즈베리, *말린 허브*, 정향
2차향: 흙, 미네랄
3차향: 가죽, 초콜릿, *바닐라*, 삼나무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들어온다 약간의 스파이시한 매운 터치감이 살짝 돌면서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체리 그리고 꽃내음, 가죽향이 살짝 비친다.
味
바디(Body): ●●●●●○○
탄닌 (Tannin): ●●●●○○○
산미 (Acidity): ●●●●●○○
잔당감 (Sweetness): ●○○○○○○
알코올 (Alcohol): ●●●○○○○
뒷맛 (Length): ●●●●○○○
신선하며 인상적인 Fruity 프루티함
그리고 탄닌감은 부드럽게 퍼져나가며 산뜻한 산미가 마지막에 입안에서 퍼져나간다.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가격과 퀄리티면에서도 아주 흡족한 느낌이 들었다.
이왕 사는 거 행사를 통해 더 저렴하게 릴리즈가 된다면주저 없이 다시 담아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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