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와인 블로거 수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바로
라 데셀, 르 꺄레, 꼬뜨 뒤 론 빌라쥐, 발레아스, 루즈 2012
(La decelle, Le Carre, Cote du Rhone, Villages 'Valreas' Rouge)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과 같은 자리의 와모에서
처음 보는 친구였습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와인서쳐&가격
와인서쳐 기준 가격은 55018원
시중에서 만나면 7~8만원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Wine Name): 르 꺄레, 꼬뜨 뒤 론 빌라쥐, 발레아스, 루즈
(Le Carre, Cote du Rhone, Villages 'Valreas' Rouge)
와이너리 (Winery): 라 데셀
(La decelle)
지역 (Origin): 프랑스 > 론 > 발레아스
(France > Rhone > Valreas)
품종 (Grape Variety): 시라 60% 그르나슈 40%
(Sangiovese 70% Canaiolo and the other 30%)
빈티지 (Vintage): 2016
도수 (Alcohol): 15%
등급 (Grade): A.O.P.
프랑스 론에서도 "발레아스" 라고 하는 마을 생산입니다.
샤토 네프 뒤 파프 (CDP)와 지공다스 보다 북쪽에 위치하였고
론강을 서쪽에 끼고 있습니다 ㅎㅎ
론의 시그니처 품종인
"시라" 60% 와 "그르나슈" 40% 로 블렌딩 되었습니다.
론은 GSM으로 대부분 블렌딩 할 줄 알았는데
살짝 의외였습니다 ㅎㅎ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진한 루비
코어 (Core): 진한 루비, 검붉은 색
림 (Rim): 루비
색이 상당히 진하다
특히 코어 부분이 검은색을 띠며
진한 바디감을 연상시킨다.
림에서는 의외로 선홍빛 루비가 보인다.
香
* * = 지배적인 아로마
1차향: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자두* *건포도*
2차향: 버섯, 흙향.
3차향: 오크, 삼나무.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강렬한 아로마는 없는 편이다.
과실 향이 풍부한 캐릭터이다.
味
바디 (Body): 미디엄++
타닌 (Tannin): 미디엄+
산미 (Acidity): 미디엄+
잔당감 (Sweetness): 미디엄
알코올 (Alcohol): 미디엄
뒷맛 (Length): 로우 ++
잔당감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ㅎㅎ
달달한 과실 향 + 어마어마한 잔당감
주스 같은 느낌이 강하다.
최근에 마셨던 프랑스 친구 중 가장 달았던 것 같다 ㅎㅎ
음식 (Ma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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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양꼬치
양꼬치와 훌륭한 페어링인가?
잘 모르겠다 ㅎㅎ
잔당감에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지난번 포스팅한 까르피네토 비노 노빌레
그리고
투핸즈 벨라스 가든과 함께하였다.
레드는 이 3가지였는데
가장 달달한 친구였다 ㅎㅎ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 스타일은 아니다 ㅎㅎ
하지만
사람마다 와인 취향은 다르다.
잔당감이 좋고 부드러운
프랑스 론의 레드를 마시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