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딸보 생 쥘리앙 2017 (Chateau Talbot St.Julien)

딸보 장군의 와인 딸보

히딩크의 와인 딸보

한국의 최애 그랑크뤼 딸보

생쥘리앙 그랑크뤼 4등급 딸보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딸보

 

말로만 듣던 딸보를 리뷰해보려한다.

정해진 수입사 없이 병행수입으로 유통되고있다.

금액은 10만원 초중반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Wine Name): 샤또 딸보 (Chateau Talbot)

와이너리 (Winery): 샤또 딸보 (Chateau Talbot)

지역 (Origin): 프랑스 > 보르도 > 생 쥘리앙
(France > Bourdeaux > St. Julien)

 

품종 (Grape Variety): 까베르네 소비뇽 68%, 메를로 26%, 쁘띠 베르도 6%
(Cabernet Sauvignon 68%, Merlot 26%, Petit Verdot 6%)

빈티지 (Vintage): 2017

도수 (Alcohol): 13.5%

 

양조 및 숙성 (Making&Aging)

 

 

출처: 샤또 딸보

 

전체 포도밭 면적은 102.5 Ha

토양은 메독 특유의 자갈 토양

헥타르당 7700 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포도나무 수령은 49년 정도

오크 배럴에 숙성하며 15개월간 50%의 뉴오크를 사용한다.

 

웹사이트 & 와이너리 사람들 (Website & Winery Peoples)

 

 

Château Talbot : Our vintages. (chateau-talbot.com)

Château Talbot : Our vintages.

 

 

샤또 딸보는 보르도 그랑크뤼중 생 쥘리앙 4등급에 속한다.

 

 

출처: 와인폴리

 

 

비록 생 쥘리앙은 보르도 그랑크뤼 중에서도 1등급이 없는 AOC이지만 

2등급인 레오빌 뿌아빼레, 레오빌 라스까스,레오빌 바르똥,

뒤크리 보까이유, 그뤼오 라로즈 등이 생 쥘리앙의 기세를 당당히 떨치고 있다.

 

 

출처: 샤또 딸보

 

 

레인지는 딱 3가지 첫번째 대표와인 딸보와

그의 세컨드 꼬네따블 딸보

화이트로는 까이유 블랑 (소비뇽블랑 & 세미용)이 있다.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香

 

 

 

味

 

바디(Body): ●●●●●●○


탄닌 (Tannin): ●●●●●○○


산미 (Acidity): ●●●●○○○


잔당감 (Sweetness): ●○○○○○○


알코올 (Alcohol): ●●●○○○○


뒷맛 (Length): ●●●●●○○

 

 

검붉은 색을 띠며 파워풀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강한 색상이다.

코어는 검은색을 이루며 림으로 갈수록 은은한 루비빛을 띤다.

 

다채로운 복합적인 향의 향연이 펼쳐진다.

잘 익은 자두, 블랙베리, 카시스,

삼나무, 가죽, 담배, 후추, 정향,

흑연, 바닐라, 제비꽃 그리고 토스티함까지

 

팔렛에서 향이 더욱 극대화하며

탄탄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잘 짜여짐이 느껴진다.

 

 

 

 

함께 즐긴 괴기들 ㅎㅎ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특별하게 결여되는 부분 없이 잘 짜인 느낌을 보여준다.

첫번째로 포스팅했던 그랑크뤼 라퐁로쉐 보다

 

샤또 라퐁 로쉐 2017 (Chateau Lafon-Rochet), 그랑크뤼 클라쎄 4등급 (Grand Cru Classe 4th Grade) (tistory.com)

샤또 라퐁 로쉐 2017 (Chateau Lafon-Rochet), 그랑크뤼 클라쎄 4등급 (Grand Cru Classe 4th Grade)

 

더 강건하고 다듬어진 모습이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생각처럼 휘황찬란한 퍼포먼스가 와닿지는 않았다.

 

누군가 들고 온다면 반갑게 마실수는 있지만

10만원을 훌쩍 넘겨가며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