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와인은
바로
조셉 페블레, 부르고뉴 피노누아, 에프 드 페블레.
(Joseph Faiveley, Bourgogne Pinot Noir, F de Faiveley)
입니다 휴 ㅋㅋ
저어기~ 요즘 새로이 떠오르는
와인 성지에서 구매 하였구요 ㅎㅎ
지금 말하는 와인성지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가격은 34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비비노 가격은 33304원이네요.
사실 이 친구는 코스트코에서 19000원에 구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저는 왜 여기서 샀냐구요?
회원카드가 읎어서 ㅎㅎ;;
여러분들은 꼭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세요!
사실 이 친구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제가 즐겨보는 와인 유튜브 채널
와인킹에서 가성비 피노누아 와인으로
소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영상 속 피터 마스터께서는 말씀하셨죠
"저렴하고 맛있는 부르고뉴 피노누아는 없다"
하지만
영상 속 많은 부르고뉴 피노누아 와인 중에서
이번 조셉 페블레 피노누아를
최고 가성비 와인으로 뽑아주셨습니다 ㅋㅋ
이영상의 1편에서는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를
뽑아주셨었죠 ㅎㅎ
https://roosterwine.tistory.com/8
루이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 (Louis Jadot, Bourgogne Pinot noir)
안녕하세요 이번엔 와인을 사러 더 멀리 나가보았습니다 ㅋㅋ 눈이 펑펑 내리네요 ㅎㅎ 동대문에 위치한 와인천국이라는곳에 방문하였습니다! [네이버 지도] 와인천국 가나세계주류백화점 동
roosterwine.tistory.com
이러니 제가
기대를 안 할 수가 있나요? ㅋㅋ

레이블 (Label)
와인 이름: 에프 드 페블리 부르고뉴 피노누아
(F de Faiveley Bourgogne Pinot Noir)
와이너리: 도멘 페블레 (Domaine Faiveley)
품종: 피노누아 (Pinot Noir)
지역: 프랑스> 부르고뉴> 코트 드 뉘> 뉘 생 조르쥐
(France> Bourgogne> Cote de Nuit> Nuit Saint Georges)
빈티지: 2019
도수: 13%

와이너리 마크와 씬스 (Since) 도 보이고
쥐 생 조르쥐의 페블레에서 병입 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레이블 뒷면에는 와인의 등급과
꼬뜨 도르 (Cote-D'Or)가 적힌 걸 볼 수 있는데요.
여기까지 설명하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지니
다음에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오픈하겠습니다 ㅋㅋ

코르크 양호합니다 ㅋㅋ
바로 시음할게요!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연한 루비색
코어 (Core): 연한 가넷
림 (Rim): 연한 루비


香
라즈베리, 딸기, 딸기잼, 약간의 장미 플로럴.
바닐라, 비 오는 날의 흙냄새, 버섯.
味
바디: 중하
타닌: 중하
산도: 중
알코올: 중하
당도: 하 (드라이)
뒷맛 (Length): 중상
음식 (Mariage)

뵈프 부르기뇽 (Boeaf Bourguignon)
부르고뉴의 가정식과 부르고뉴의 와인
모자람 없는 최상의 페어링
리치한 부르기뇽의 향에 이어서
리치한 향의 부르고뉴 와인으로 마무으리~
그렇담 리치 리치??
더할 나위 없는 페어링입니다 ㅎㅎ
오늘의 뵈프 부르기뇽에 헌신해주신
샤토 드 라보르드, 부르고뉴 피노누아 2015
(Chateau de Laborde, Bourgogne Pinot Noir)
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ㅋㅋ
https://roosterwine.tistory.com/18
샤토 드 라보르드, 부르고뉴 피노누아 (Chateau De Laborde, Bourgogne Pinot Noir)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와인은 샤토 드 라보르드, 부르고뉴 피노누아 (Chateau De Laborde) 입니다 ㅎㅎ 음 일단 이번 와인은 ㅋㅋ 요즘 안주 없이 너무 깡 와인만 마시는 것 같아서 좀 제대로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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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음식 페어링을 갖춰서 먹은 와인인 것 같다.
아 이래서 뵈프 부르기뇽과 피노누아 와인을 마시는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페어링이었다.
하지만 왜일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난 역시 깡 와인이 체질인 걸까?
와인의 본연의 맛을 뭔가 더 자세히 느껴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ㅎㅎ
와인 전체의 느낌은
지난번 마셨던 루이자도 피노누아 보다는
과실 향이 더 적은 느낌이다.
그리고 실키함도 루이자도가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피노누아에서 느껴진다는 플로럴 캐릭터의 느낌이
루이자도 피노누아 보다는 살짝 더 다가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