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리뷰할 와인은
덕혼 디코이, 카베르네 소비뇽
(Duckhorn Decoy, Cabernet Sauvignon)
입니다 ㅎㅎ
삐에로마켓에서
지난번에 포스팅한
https://roosterwine.tistory.com/entry/%EC%83%A4%ED%86%A0-%EB%93%9C-%EB%9D%BC-%EC%83%A4%ED%8E%A0-2018-Chateau-de-La-Chapelle-feat-%EB%94%94%EC%BC%84%ED%84%B0-%EC%96%B4%EC%9B%8C%EB%93%9C-97%EC%A0%90-Decanter-Awards
샤토 드 라 샤펠과 같이 행사가로 구매했습니다.
디코이 까쇼 2019 64126원
+
샤토 드 라 샤펠 2018 29800원
93926원 인데
행사 가격으로
6만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비비노 가격은 64126원 입니다
와인서쳐 가격은 25799원 입니다
여러 와인샵을 다녀본 결과 6만원대가
적정 가격인 것 같습니다 ㅎㅎ
레이블 (Label)
와인이름: 까베르네 소비뇽 2019
(Cabernet Sauvignon2019)
와이너리: 디코이 (Decoy)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지역: 미국 > 캘리포니아
(USA > California)
빈티지: 2019
도수: 13.9
레이블 뒷면에는
와이너리의 정보와
홈페이지 주소도 나와있네요 ㅎㅎ
https://www.decoywines.com/
이렇게 상세한 정보가 기재되어있다니!
정말 믿음직스럽군요~!
흥미로운 건
까쇼 86% 메를로 14% 를
블렌딩 한 것입니다 ㅋㅋ
어쩐지 까쇼 100% 라기엔 뭔가
무겁지 않다는 너낌이 들었어요~ ㅋㅋ
역시 홈페이지에는 고급 정보가 많습니다 ㅎㅎ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
色
진한 루비
코어(Core): 진한 루비
림(Rim): 루비색
위에서 정면으로 찍었을 때는
레드베리 계열이 많이 느껴질 것 같은데
옆으로 뉘어서 찍었을 때는
시꺼먼 게 블랙베리너낌이 충만합니다 ㅎㅎ
온도차가 확연하게 있네요신기합니다 ㅎㅎ
香
1차향: *자두*, 라즈베리, 체리, 후추, *민트*, 말린허브.
2차향: *흑연*, 흙, *미네랄*, 크림.
3차향: 바닐라.
아로마가 풍부하게 느껴지고
다가오는 순서가 구분이 될 만큼
개개인의 캐릭터가 잘 느껴진다.
처음 코끝으로는 싱그러운 자두와 과실 향
입에 넣었을 땐 과실 향과 함께
향신료 향이퍼져나가고
마지막으로 넘길 때 즈음엔
흑연 향과 알코올 터치가
섬세한듯한 민트 같은
캐릭터가마무리해준다.
味
바디: 중상
타닌: 중상
산미: 중
알코올: 중
잔당감: 중하
뒷맛 (Length): 중
바디감은 생각보다 풀바디에는
가깝지 않은 것 같아서 중상으로 표시했다.
하지만
비비노에서 풀바디에 가까운 것을 보고 놀랐다.
이전에 까쇼 단일 품종으로 마셨던 게
비교적 최근인 초콜릿 박스라서
바디감이 더 잘 비교가 된 것 같다.
물론 국가별로 품종이 차이가 있겠지
생각했지만 미국 단일품종 까쇼는
이런 느낌일까 하고 약간 의아했다.
음식 (Mariage)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 쉬림프"
미국 하면! 햄버거와 피자 아닌가
오늘은 도미노 피자와 함께했다.
올 고기 토핑이면 모를까
새우가 올려져 있어 애매한 거 같으면서도
화이트소스 베이스 피자라서
느끼함을 잘 잡아주면서
술술 넘어갔다 ㅎㅎ
사실 배고파서 술술 넘어간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해본다 ㅎㅎ
총평
재구매의사: ★★★★☆
가성비: ★★★★☆
추천: ★★★★★
행사 가격으로 좋은 가격에 잘 접한 와인
좋은 가격으로 또 저렴하게 나온다면
무조건 사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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